『연말의 하루(年末の一日)』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연말의 하루 경험한 일을 기록한 산문입니다. 이 글에서 아쿠타가와는 원고 작업을 마친 후 그를 찾아온 K군과 함께 나쓰메 소세키의 묘를 찾아가는 여정을 일기처럼 담담하게 풀어냅니다. 아쿠타가와의 이 수필은 나쓰메 소세키의 묘지를 찾아가는 길에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과 사색의 흐름을 따라갑니다. 단순한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아쿠타가와가 느끼는 내면의 울림이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, 연말의 고요한 감정을 함께 나누게 합니다.
芥川龍之介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, 1892 1927) :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, 뛰어난 단편 소설과 예리한 인간 심리 묘사로 유명합니다 .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제국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, 젊은 시절부터 문단에서 주목받았습니다 . 그의 작품은 인간의 본성 , 도덕적 갈등 , 사회의 부조리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, 대표작으로는 『 羅生門 』 , 『 鼻 』 , 『 地獄 変 』 , 『 河童 』 등이 있습니다
芥川龍之介는 섬세한 문체와 치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졌으며 , 그의 문학적 성취는 오늘날에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. 그러나 그는 정신적 불안과 고독에 시달리다 1927 년 , 35 세의 나이로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.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아쿠타가와상은 일본 문학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, 그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